본문 바로가기

의학20

대사성 산증과 대사성 알칼리증에 관련된 의학적 정의 및 치료 대사성 산증이란? 대사성 산증은 혈청 중탄산염 농도가 감소(24 mEq/L 이하)하면서 산혈증(pH 7.40 이하)이 나타난 상태이다. 혈청 중탄산염은 신체의 위장관이나 신장계를 통한 HCO의 소실, 고정산의 생성 과다(케톤산증, 젖산증), 고정산 부하를 배설하는 신장 능력의 장애(급성 및 만성 신부전) 등의 원인이 하나 또는 그 이상에 의해 감소할 수 있다. 급성 대사성 산증은 세포와 기관에 심각한 기능 장애를 일으킨다. 화학적 보상과 호흡 보상이 즉각적으로 이루어지지만, 급격한 산의 축적과 중탄산염의 소실에 의해 쉽게 무너져 버릴 수 있다. 신장의 보상에는 한계가 있는데, 이는 산증이 갑자기 발생하거나 신장 보상의 반응이 지연되기 때문이다. 음이온 차이(Anion gap) 검사는 대사성 산증의 특성을.. 2023. 9. 22.
근무력증의 의학적 정의 및 관리, 치료 방법 근무력증이란 무엇인가? 근무력증은 신경근접합부에 영향을 미치는 만성 질환이다. 비록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지만, 근무력증은 자가 면역 반응으로 신경근접합부에 있는 많은 아세틸콜린 수용체가 파괴되어 발생한다. 이것은 수의근의 쇠약과 피로를 특징으로 한다. 미국에서 근무력증의 빈도는 100,000명 중 5명으로 추산된다. 근무력증은 어느 연령에서도 발생할 수 있고 남자보다 여자가 3:2 의 비율로 더 많이 발생한다. 20~30대 여자와 60~70대 남자를 침범하는 경향이 있다. 5~7%의 가족력이 있다. 근무력증 엄마의 아기는 태어날 때부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나, 증상은 보통 수주 안에 사라진다. 오래도록 흉선은 근무력증의 자가면역 과정에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왔는데, 그 이유는 근무력증 환자의 80.. 2023. 9. 21.
고관절 골절과 관련된 의학적 정의 및 관리, 치료 방법 넓적다리관절 골절이란? 넓적다리관절 골절은 노인에서 이환율과 사망률이 높은 질환이다. 넓적다리관절 골절의 발생률은 연령에 따라 증가하며, 특히 80세 이상의 여성은 5명 중 1명이 넓적다리관절 골절을 경험하게 된다고 한다. 골절로 병원에 입원하는 환자의 30%는 넓적다리관절 골절이 차지하며, 65세 이상의 인구가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2040년까지 넓적다리관절 골절의 발생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넓적다리관절 골절에 이환된 환자의 90%가 65세 이상의 노인으로 85세 이상의 노인에게는 넓적다리관절 골절의 교정을 위한 수술이 권장되고 있다. 넓적다리관절 골절과 관련된 위험 요인은 골다공증, 노화, 폐경 또는 양측 난소절제술로 인한 에스트로젠의 감소, 이전의 넓적다리관절 골절 과거력,.. 2023. 9. 21.
반복 손상 질환의 의학적 정의 및 진단 방법 반복 손상 질환이란? (Cumulative Trauma Disorders) 반복 손상 질환 또는 누적 외상 장애(CTD)는 팔의 연한 조직에서 나타나는 근골격계 장애를 새롭게 지칭하는 용어이다. 흔하지는 않지만 직업 관련 상지 장애(work-related upper extremity disorder) 또는 직업적 과도 사용 증후군(occupational overuse syndrome)으로 불리기도 한다. 이 용어들이 의미하는 것은 직장에서의 누적되는 외상과 목과 팔의 과도한 사용이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집이나 직장에서 오락 또는 직업적인 이유로 컴퓨터를 오래 사용하는 것이 CTD 발생에 중요한 요인이 되고 있다. 사회적으로 CTD의 영향은 매우 크다. CTD는 작은 관심과 노력으로도 예방할 .. 2023. 9. 19.